아산 철강공장서 염산 1000ℓ누출…인명피해 없어

2일 오전 7시 9분께 충남 아산시 배미동 한 철강공장에서 염산 1000ℓ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

조국 구속영장 기각에 “권덕진아웃” 실검 운동…격양된 반응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이 27일 새벽 법원에서 기각되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권덕진아웃'이 1위를 차지하는 등 ..

대형유통업체, 中企 납품업자에 더 높은 수수료 적용해

국내 주요 대형유통업체들이 대기업보다 중소·중견기업에 더 높은 수수료율을 적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2018년..

검찰, ‘靑 하명수사 의혹’ 국무총리실 압수수색

청와대와 경찰의 '하명수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국무총리실 압수수색에 본격 착수했다.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와 관련한 첩보 생산 경위와 전..

하청업체 '갑질'한 현대중공업에 과징금 208억원 철퇴

현대중공업이 하청 업체에 단가 인하를 강요하고 하도급 대금을 미리 알려주지 않는 등 갑질을 하다가 적발돼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은 18..

현직 경찰관 친구에게 맞아 숨져…경찰 "계획적 살해"

현직 경찰관이 친한 친구에게 맞아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16일 친구인 현직 경찰관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30대 남성 A씨에 대해 ..

집단성폭행' 정준영 징역 6년·최종훈 5년…"범행 심각해 엄벌"

카카오톡 단체채팅방 멤버들과 집단성폭행에 가담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정준영(30)과 최종훈(30)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았다. 서울중앙..

"OSB저축은행 간부-변호사 짬짬이 소송사기"...피소당한 기자 역고소

일본계 금융사인 OSB(오에스비)저축은행 고위 임원이 언론 기사와 관련해 허위사실이 포함된 고소를 제기해 손해배상 승소를 했다가 되레 해당 기자로부터 ..

검찰, MBN 법인·부회장·임원 2명 기소…"장대환 회장 사퇴"

종합편성채널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자본금을 편법 충당하고 재무제표를 허위로 작성한 혐의를 받고 있는 매일경제방송(MBN)법인과 부회장, 임원 2명이 1..

[속보]조국 법무장관, 전격 사퇴 "검찰개혁 불쏘시개 여기까지"

조국 법무장관이 14일 오전 검찰 특수부 축소를 골자로 한 검찰개혁방안을 발표한 후 3시간여만인 오후 2시 전격적으로 사의를 표명했다. 지난달 9일 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