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외대 예과반 입시 설명회, 오는 23일, 30일 추가 개최

    입력 : 2017.12.15 09:49

    사진= 북경외국어대학교 외부 전경


    북경외국어대(이하 북경외대) 예과반 한국입학심사처가 입시 설명회를 오는 23일, 30일 추가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북경외대 한국입학심사처는 지난 11월 25일, 12월 2일, 11일 3회에 걸쳐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바 있다.


    한국입학심사처 관계자는 "수능 시험이 끝나고 최근 수능 성적이 발표되면서 입시 설명회 문의가 많아졌다"며 "입학 설명회를 추가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북경외대는 어학, 외교 분야에서 중국 최고의 대학으로 인정 받고 있으며, 역대 중국 외교관의 1/3 이상을 배출하였고,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어문계열 학과 숫자를 자랑하는 학교로서 한국 학생이 중국 대학의 본과 입학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관심이 증가되고 있다.


    한편 추가 입시 설명회는 양재역 부근 외교센터 203호에서 오후 3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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