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무배당 실버암보험(갱신형)

서울 종로의 한 커피전문점 바리스타는 머리가 희끗희끗한 할아버지다. 정부의 도움으로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하고 자격증까지 따는 데 성공한 김병달(64)씨다. 그는 "내가 직접 내린 커피를 마시고 좋아하는 손님들을 보면 이루 말할 수 없이 행복하다"고 했다.

노년층의 경제활동이 활발하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2분기(4~6월) 우리나라 60세 이상 취업자 수는 364만3000명으로, 20대 취업자 수(361만4000명)를 추월했다. 이 같은 현상은 1963년 고용동향조사를 시작한 이래 처음이다. 뿐만 아니라 2012년 기준 우리나라의 고령자 경제활동 참가율은 30.7%에 달한다. 일은 노년층에게 생계 안정 수단이 되는 건 물론, 삶의 보람을 느끼게 해준다. 일하고 싶어하는 노인들이 늘어나는 이유다. 고연령층(55~79세) 10명 중 6명은 취업을 희망한다는 통계청 자료도 있다.

이처럼 '제2의 인생'을 시작하려는 노년층의 발목을 잡는 게 있다. 바로 건강이다. 병들면 노후가 휘청댈 수밖에 없다. 특히 나이 들수록 발병률이 급증하는 암의 경우 치료 기간이 긴 만큼 환자의 부담이 매우 크다. 완치 후 평생 해야 하는 추적 검사비도 만만치 않다. 대비책 마련이 필수다.

라이나 무배당 실버암보험(갱신형)은 61세에서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실버전용 암보험이다. 기존 75세까지였던 가입 가능 연령을 80세까지로 늘렸다. 가입장벽을 낮추고 보다 많은 이들이 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10년 단위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노년에 많이 걸리는 14개 노인성 질환이 있어도 간단한 심사만 받으면 쉽게 가입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고혈압, 골다공증, 백내장, 천식, 알레르기, 협심증, 부정맥, 퇴행성관절염, 척추관협착증, 녹내장, 고지혈증, 노인성 난청, 노인성 황반변성, 추간판탈출증이 해당 질환이다.

또 위암·폐암·대장암 등 각종 일반암을 꼼꼼하게 보장한다. 최근 많이 발생한다는 유방암·전립선암·갑상선암도 마찬가지. 고액의 치료비가 드는 백혈병·뇌암·골수암은 특약 가입 시 더 많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암과 함께 노년을 위협하는 3대 질병으로 꼽히는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증은 (무)실버뇌출혈특약·(무)실버급성심근경색증특약(이상 갱신형)을 통해 집중 보장받을 수 있다. 국내 보험사 최초로 선보이는 (무)실버암사망특약(갱신형)도 눈길을 끈다. 암으로 인한 사망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단, 이 세 가지 특약 모두 가입연령이 61세에서 75세까지로 제한된다.

자세한 문의는 24시간 무료상담 전화(080-552-0101)를 이용하면 된다. 홈페이지(www.lina.co.kr)에서도 상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