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이플란트 치과 제공

새이플란트 치과

불과 수년 전만 해도 대표적인 치과 시술은 보철과 틀니였다. 최근엔 임플란트가 이를 대신하고 있다. 인공치아를 일컫는 임플란트는 강점이 많다. 건강한 주변 치아 조직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으며, 심미적 효과 또한 크다. 이 때문에 오늘날 가장 우수하고 대중적인 치과 시술로 자리 잡았다. 노년층의 임플란트 시술도 꾸준한 증가 추세다.

하지만 외과적 수술이기 때문에 환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경미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감염, 감각이상, 염증질환, 전신질환 등이다. 일반적으로 일시적인 증상에 그치나, 간혹 체내 거부 반응이나 수술 후 환자의 부적절한 유지·관리로 인해 해당 증상이 지속될 수 있다. 임플란트 식립을 계획할 때 반드시 최신 정밀진단 장치가 갖춰진 전문 치과를 택해야 하는 이유다.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도 필수다.

부작용을 최소화하려면 기본적으로 잇몸질환이 있는 상태에서 시술을 진행하면 안 된다. 임플란트를 붙잡고 있는 잇몸뼈에 염증이 발생할 경우, 임플란트가 흔들리거나 빠질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염증치료를 거쳐 환자 본인의 자연치아를 최대한 살리는 게 임플란트의 효과를 높이는 길이다.

임플란트 수명은 보통 치조골 매식체의 경우 20년, 보철물은 약 7년 정도다. 물론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수명의 차이는 생긴다. 최소 6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내원해 정밀검사를 받는 게 좋다. 뿐만 아니라 평소 철저한 치아 관리에 힘써야 한다. 아무리 잘 만들어진 인공치아라도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 연결 부위가 부러지는 등 손상될 수 있다.

새이플란트 치과 명동점 김기영<사진> 원장은 "임플란트는 매우 정교한 수술이므로, 수술 전 환자 개인의 치아 상태에 대한 정밀한 상담이 반드시 수반돼야 한다. 또한 수술 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임플란트 시술 후 부작용을 초기에 발견하기란 쉽지 않다. 3~6개월마다 정기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새이플란트 치과는 현재 의료 수준에 만족하지 않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술개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열리는 '새이플란트 임플란트 연구회'가 그 예다. 새이플란트 치과는 명동·목동·이대·천호·광명·부천·인천 등 7개 지점에서 진료 중이다. 홈페이지 www.sayplan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