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혜 기자 = digitaljh@chosun.com) '면박사의 2000국수'는 서민들의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사랑받는 국수에 독특한 아이템을 접목시켜 큰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외식 프랜차이즈다.

기존 국수전문점과 달리 잔치국수를 기본으로 육개장국수, 나가사끼국수, 우동, 새우튀김, 닭발 등 다양한 신 메뉴로 입맛 까다로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국수의 맛을 좌우하는 질 좋은 육수를 만들기 위해 가동된 육수가 아닌 멸치육수 베이스에 대파뿌리, 마늘, 무 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 매일 직접 끓여 깊고 진한 맛을 자아낸다.

대표 메뉴로는 2000원에 판매하는 잔치국수와 면 종류와 푸짐한 한상 세트에 주문과 동시에 직접 조리해 신선함을 자랑하는 주먹밥, 두부튀김, 소면말이튀김 등이 있다. 이밖에 수작요리와 사이드 메뉴 또한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최근 1인 가구의 증가 트렌드를 반영해 원목을 사용한 닷지와 2인용 테이블로 인테리어로 혼자와도 어색하지 않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지난 7월 오픈한 제 1호점인 홍성점을 시작으로 천안, 당진, 안중 등 전국적으로 가맹점을 넓히고 있다.

특히 소형매장(15.5평~20평)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개점이 가능해 예비창업준비자들이 눈여겨 볼만하다.

면박사의 2000국수 관계자는 “정성과 마음을 국수 한 그릇에 담아 소박하지만 특별한 한 끼를 선물하는 게 사업의 모토”라며, “면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메뉴 개발, 새로운 트렌드와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감성 브랜드를 지닌 전문점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면박사의 2000국수 가맹문의나 소자본창업 상담은 대표번호 또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