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혜 기자 = digitaljh@chosun.com) '장수돌침대'로 유명한 건강침대 대표기업 장수산업(회장 최창환)의 '장수흙침대'가 2014 대한민국 올해를 빛낸 히트상품에 선정되었다.

장수산업은 지난 1992년 창업이래 한국전통온돌문화와 첨단과학을 접목한 건강침대를 시장에 선보이고 1990년대 중반 가구업계최초로 TV홈쇼핑에 진출하여 2014년 현재까지도 인기를 얻으며 대중화를 이룬 선도기업으로 “진짜 장수돌침대는 별이 다섯 개”라는 TV-CF를 통해 전국민적 인지도를 얻은 건강침대 전문기업이다.

'장수흙침대'는 '장수돌침대'를 만든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약하여 만든 제품으로 출시전부터 많은 소비자들의 기대를 받은 제품이다.

장수산업은 '장수흙침대' 런칭을 위해 충북 충주 수안보에 장수바이오믹스를 설립하고 칠갑산의 정기를 받은 충남 청양의 황토와 충주 현지에서 채취한 맥반석의 분말을 혼합한 천연 흙침대를 직접 생산하고 있다. 마감소재까지도 황마와 송진, 코르크 등 천연소재를 사용해 자연에 가까운 장수흙침대를 탄생시켰다. 특히 납, 수은, 카드뮴 등 유해중금속 불검출, 99.9% 항균 등 제품의 안전성에 중점을 두었으며, 원적외선 91.1%가 방사되는 등 기능성도 함께 갖춘 것이 특징이다.

'장수흙침대'는 장수산업의 자체고객만족시스템을 활용한 철저한 고객관리와 전국 원스톱(One-Stop) 배송시스템이 특징이다.

또한, 루푸스 등 희소병환자 후원행사를 비롯해 자살 예방 생명의 전화, 장애인 재활시설, 할머니 할아버지 한마음 축제, 시각장애인 행사 등의 행사가 있을 때마다 후원을 하고 있다.

특히, 겨울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금까지 기증한 온열매트만 7,000장에 이를 정도로 많은 곳에 연탄을 나르는 대신 정성껏 만든 온열매트를 기부해왔다.

장수산업 마케팅팀 이영훈 팀장은 “지난 20여년 간 건강침대 대표기업으로 쌓은 기술력과 서비스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다년간의 연구 끝에 흙침대시장에 진출한 결과”라며, “장수흙침대 브랜드에 걸맞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중에 있으며 2015년 내 흙침대 시장점유율 1위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