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혜 기자 = digitaljh@chosun.com)아이스크림을 먹기 위해 가까운 마켓을 방문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디저트 카페나 전문 아이스크림 매장이 등장하면서 이를 방문해 즐기는 소비자가 많아졌고, 일반적인 냉동 아이스크림이 아닌 프리미엄 제품의 브랜드들이 사랑받고 있다.

이러한 변화와 함께 알라스카의 대자연과 같이 깨끗하고 신선한 아이스크림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알라스카 랩(대표 김철)’은 미국의 알라스카에서 스무디 프랜차이즈 'Fruitland Fresh'를 운영하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전문점이다.

우유가 갖고 있는 신선함을 풍부히 느낄 수 있으며 깨끗한 뒷맛이 특징인 알라스카랩은 유기농 우유를 바탕으로 한 아이스크림 믹스로 제작되며 유화제나 안정제를 사용하지 않았다. 유지방 함유량도 낮춰 건강까지 생각했다.

알라스카랩의 인기 메뉴는 뒷맛이 깔끔한 것이 특징인 깨끗한 우유와 커피로, 순수한 우유의 느낌의 맛이 특징인 깨끗한 우유는 오레오 토핑과 곁들어 먹으면 더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얼그레이 또한 20대 이상의 여성들이 즐겨찾는 인기메뉴다.

알라스카랩 김철 대표는 "매장에 오면 세련된 분위기에서 확실한 컨셉의 아이스크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맛보고 즐길 수 있다"며, "액화질소가 아이스크림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연기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관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한편, 알라스카랩은 현재 판교점, 분당 서현점, 건대입구점,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