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혜 기자 = digitaljh@chosun.com) 최고의 장소에서 최고의 커피를 고객에게 선사한다는 의미인 ‘드롭 인 어 탑 플레이스(DROP IN A TOP PLACE)’의 약자인 드롭탑(대표 유재면)은 2011년 가맹 사업을 시작한 이래 연평균 15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이다.

드롭탑은 커피 원두를 비롯한 원자재와 조리 방법에서 차별화 전략을 세우고 ‘큐그레이더(Q-Grader)’와 ‘블렌딩 마스터’와 같은 커피 전문가들을 배치하여 엄격한 재료 선별과 관리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품질 좋은 커피의 맛을 제공하고 있다.

엄격한 재료 관리를 통해 친환경 원두만을 사용하고, 드롭탑만의 로스팅 철학을 통해 원두 본연이 가진 단맛과 부드러움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커피 음료에 어울릴 수 있는 무게감을 더한 에스프레소 블렌드를 완성하였다.

또한, 커피와 최상의 궁함을 이루는 메뉴들도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머핀, 쿠키, 브라우니 등 수제 베이커리부터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한 샌드위치까지 다양한 사이드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가맹점과 본사의 상생 전략도 드롭탑 성장 비결의 핵심 요인이다. 본사 내 점포개발 담당부서는 물론, 외부 전문가들과의 협업으로 사전 상권 분석을 철저히 시행하고 사전 심의에 통과한 상권에만 매장을 오픈함으로써 매출을 극대화한다.

이에 더해 가맹점 오픈 후에도 본사의 마케팅, 교육, 운영 등 각 부서의 담당자로 테스크포스를 구성하여 가맹점주가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나간다.

이 외에도 지난 4월 국내 최초로 고객이 감성 체험을 할 수 있는 스마트카페 솔루션을 도입한 상암DMC점을 오픈했고, 대기시간 없이 메뉴를 주문하고 픽업할 수 있는 스마트 오더 서비스인 SK플래닛의 ‘시럽 오더’를 고객들에게 서비스하는 등 새로운 도전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