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혜 기자 = digitaljh@chosun.com) 365세이프타운은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관장 윤갑식)에서 운영하는 재난안전체험을 상품화한 세계 최초의 안전체험테마파크다.

 '안전'이라는 딱딱한 소재를 3D·4D영상과 놀이기구처럼 탈 수 있는 라이더형 시뮬레이터로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한 안전체험시설로 950,376㎡터에 장성지구, 중앙지구, 철암지구 등 총 3개의 지구로 구성되어 있다.

 

장성지구의 히어로체험관에서는 3Dㆍ4D입체영상과 시뮬레이터를 타고 산불, 지진, 대테러 등의 재난안전체험을 할 수 있고, 중앙지구인 히어로 어드벤처에서는 다양한 야외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철암지구의 히어로 아카데미에서는 현직 소방공무원들이 직접 CPR, 소화피난, 도하 등을 교육하며 다양한 실습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최근 세월호사고 및 판교 환풍기 사고 등으로 그동안 학교에서 해 온 재난안전예방 교육의 한계가 드러나면서, 즐기면서 배우는 체험중심의 안전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365세이프타운이 주목받고 있다.

한편, 365세이프타운은 학생단체 뿐만 아니라 가족, 기업연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전 국민의 안전체험테마파크로 2013년부터 2년 연속으로 한국관광공사에서 '이달의 가볼 만 한 곳'으로 선정되는 등 공익성과 상품성 모두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