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혜 기자 = digitaljh@chosun.com) 1995년 창립한 결혼정보회사 듀오정보(대표 박수경) 는 현재 강남 본사를 비롯하여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11지사와 뉴욕, LA, 뉴질랜드 등 해외지사를 두고 있으며, 현재 매출액 기준 업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결혼해 듀오’라는 광고 카피로 친숙한 듀오는 체계적이고 객관적인 매칭 시스템으로 지금까지 2만 9천 170명(지난 6월 23일 기준)의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냈다.

듀오가 개발한 ‘DMS(Duo Matching System)’는 이상형에 대한 160여 가지 데이터를 수집한 후 이를 통해 최적의 상대를 매칭해 주는 시스템으로, 결혼 정보사업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

또한, 듀오는 고객들이 결혼정보회사를 선택할 때 고려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회원 수’, ‘성혼 회원 수’, ‘매출액’ 등을 홈페이지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투명하게 제공함으로써 업계의 투명성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커플매니저에게 맞춤교육과 인성교육을 함으로써 매칭 능력 향상시키고 있다.

한편, 듀오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 문제 해결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2년 168명, 2013년에는 110명의 40대 이상 경력단절 여성들을 신규 채용하였으며, 이들이 전문 직업인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