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혜 기자 = digitaljh@chosun.com) 전국에 가맹점을 운영중인 영일유통(대표 김영일)의 누리마을감자탕은 감칠 맛 넘치는 특화된 맛을 바탕으로 지난 2004년 1호점을 오픈한 이래 현재 50개가 넘은 가맹점 운영으로 지방을 넘어 수도권에도 단골 고객들을 늘리고 있다.

대표적인 메뉴로 감자탕·등뼈찜·해물 등뼈찜은 이미 특허청에 서비스표 등록을 받은바 있다. 화끈한 맛의 불뼈찜과 해물 등뼈찜은 젊은 층이 선호하는 메뉴다.

외식업의 기본은 맛이라는 철학 하에 일단 특허로 검증 받은 감칠맛을 토대로 다양한 메뉴의 구성으로 소비자들의 입을 즐겁게 하고 있다. 무엇보다 최상급 등뼈와 15가지 천연재료로 우려낸 얼큰하면서도 담백한 육수 맛은 10년 넘게 외식 시장에서 성장세를 견인케 한 원동력이기도 하다.

또한 24시간 운영으로 점포의 효율성을 높였고, 가족외식과 직장 회식 등 각종 모임의 장소로도 활용 가능한 인테리어와 함께 밑반찬의 간소화로 인건비 및 부대비용의 절감효과로 가맹점주들의 매출 상승을 이끌고 있다.

창업에 필요한 점포 개발과 오픈 영업지도, 조리교육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안정적인 창업의 바탕이 된 본사의 든든한 지원으로 창업의 편리성을 높여 지난 10년 동안 90％가 넘는 높은 창업 성공률을 자랑한다.

여기에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직접 물류 시스템을 구축해 신속한 배송과 더불어 높은 마진을 창업자에게 돌려주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식품의약안전처가 추진중인 자율적인 나트륨 함량 줄이기 사업에 놀부부대찌개, 봉추찜닭, 토다이 등 국내 유수의 프랜차이즈와 동참해 소비자들의 건강을 생각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누리마을감자탕은 현재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가맹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그동안 축적된 사업 노하우와 특화된 맛을 앞세워 수도권으로 사업기반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김영일 대표는 “까다로워지는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꾸준한 메뉴개발과 연구는 기본”이라며 “손님들이 다시 찾아오는 프랜차이즈로 거듭나기 위해 본사와 가맹점의 유기적인 이벤트와 홍보를 다채롭게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