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서비스/차량인포테인먼트서비스

현대엠엔소프트(대표 차인규)의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맵피'가 앱 어워드 코리아 2014 올해의 앱에서 차량인포테인먼트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맵피'는 별도의 지도 다운로드 및 업데이트 필요 없이 클라우드를 통해 최신 3D 지도와 실시간 교통정보 등을 전송받아 최적의 경로를 안내하는 스마트폰 기반의 풀(Full) 클라우드 내비게이션 앱이다. 통신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사용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맵피'는 최초 다운로드 시점부터 설치 및 실행까지 30초 안에 실제 이용 가능하다. 또한 사실감 넘치는 3D 입체 지도를 최고 수준으로 구현한 점도 사용자들에게 어필한다. 생생한 도로 디테일과 랜드마크 등 주요 건물을 실제 외형과 흡사한 3D 입체 이미지를 적용해 시인성 높은 화면을 제공한다.

특히,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인 '현대엠엔소프트'와 국내 포털 '다음'과의 서비스·콘텐츠 제휴를 통해 개발돼 고화질의 로드뷰, 기능 다양한 사진, 리뷰, 평점 정보 등의 상세 컨텐츠 정보가 함께 제공된다. 그리고 '파크히어(PARK HERE)'의 주차장 서비스를 앱 투 앱(App to App) 형태로 연동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현대엠엔소프트 차인규 대표는 "'맵피'는 단순한 내비게이션이 아닌 모바일 라이프를 충족시키는 브랜드 가치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사용자들과의 직접 소통하면서 사용자 중심의 종합 생활 서비스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맵피'는 정식 서비스 3주만에 구글플레이 교통 카테고리 인기무료 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