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항공사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의 모바일 앱이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문화체육관광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 조선일보가 후원하는 '앱어워드코리아 2014 올해의 앱' 시상식에서 항공사 부문 대상을 받았다.

아시아나 항공은 지난 2010년 6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오픈한 이후, 사용자가 편리하게 항공권을 예매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기능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해 차세대 여객 시스템 도입과 함께 개편을 진행했다.
개편된 앱에서는 자주 이용하는 메뉴를 메인 화면에 배치하여 비행 정보를 더 빠르게 조회할 수 있고, Wallet형 메인 화면과 모바일 항공권을 통해 더욱 편리한 체크인이 가능하다, 또한 이벤트 정보, 기내 면세점, 항공기 정보 등 항공권 예매 이외 콘텐츠를 연동하여, 사용자가 아시아나 항공 앱에 지속해서 접근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보안을 강화하고 DB검색 속도를 높임으로써 사용자와의 신뢰성을 향상했다.

아시아나항공 여객마케팅담당 송석원 상무는 "언제 어디서든 고객이 아시아나 항공 앱을 통해 편하게 항공권을 예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능을 개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접점에서 반응을 정확히 파악하고 빠르게 피드백할 수 있는 채널로써 활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