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카드

스마트폰의 확산으로 급속히 팽창하고 있는 스마트금융 시장에 온-오프라인 결제를 통합 제공하는 서비스가 있어 이용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신한카드(대표 위성호)의 '신한 앱카드(간편결제)'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결제 통합 서비스로써, 기존에 온라인 결제만 지원하던 간편결제 서비스와 오프라인 결제에만 초점이 맞춰진 기존 모바일 카드의 단점을 모두 극복한 하이브리드 서비스다. 추가적인 카드 발급이나 복잡한 절차 없이, 고객이 소지한 플라스틱 카드를 그대로 앱에 등록하여 온-오프라인 가맹점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온라인 결제 시에는 PC는 QR코드 인식, 모바일은 결제 비밀번호 입력 만으로 간단히 결제가 완료되도록 해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획기적인 결제 편의성을 실현하였다. 이는 해외 간편 결제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것으로써, 정부에서 추진하는 온라인 결제 간편화 정책에도 부합하는 경쟁력 있는 결제 시스템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신한 앱카드(간편결제)는 바코드, OR코드, NFC 등 방식 변환이 자유로워 기존 카드 결제 프로세스를 그대로 활용하는 높은 효율을 자랑한다. 현재 이용 가능한 오프라인 가맹점은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 롯데마트, 홈플러스, 하나로클럽, 빈스빈스, E1 충전소 등이며, 앞으로도 대형마트와 편의점, 커피전문점 등 생활밀착형 가맹점 위주로 계속 확대될 전망이다.

'신한 앱카드(간편결제)'는 2013년 4월 업계 최초로 출시된 이후 1년 6개월 만인 10월말 누적 취급액이 1조8천억 원을 돌파하였으며, 특히 모바일 카드 최초로 누적 1조원(2014년 6월), 월 이용금액 1천억 원(2014년 3월) 돌파, 월 2천억 원(2014년 9월) 최초 달성 등 1등 카드사로써 모바일카드 시장에서도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고 있다.

'신한 앱카드(간편결제)' 관계자는 "앞으로 보안을 더욱 개선하여 가장 편리하고 안전한 모바일 결제 수단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며, 온-오프라인의 경제를 허무는 영역 확장으로 가장 편리한 모바일 카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