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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이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한 '앱 어워드 코리아2014 올해의 앱' 시상식에서 4년 연속으로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구석구석'은 2011년 2월 출시 이후 지난 10월 말 기준으로 350만 명 이상이 다운로드받은 대표적인 관광 앱으로, 사용자의 위치를 중심으로 실제 여행지에서 필요한 정보와 각종 편의 시설들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8월, 업그레이드를 통해 '구석구석 리그', '사진콘테스트', '나의 여행 앨범' 등의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관광객들이 여행기를 직접 기록하고 지인들과 SNS로 여행담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관광지 발도장 찍기, 별점 주기, 여행 코스 등록 등 다양한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새로운 버전에서는 모바일 웹에서도 앱과 동일한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갤럭시탭이나 아이패드 등 다양한 기기에서도 '대한민국 구석구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한국관광공사는 "관광객에게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여행에 필요한 생동감 있는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해서 개선할 계획"이라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