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서비스 / 공공서비스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이 운영하는 'Q-Net 모바일'이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문화체육관광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 조선일보가 후원하는 '앱 어워드 코리아 2014 올해의 앱' 에서 공공서비스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Q-net 모바일'은 하나의 스마트 공간에서 언제든지 국가기술자격시험에 대하여 접수 및 합격여부 확인과 자격증 발급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공공서비스 앱으로, 가장 큰 장점은 기존 PC기반의 Q-net에서 제공하는 모든 기능을 동일하게 모바일에서도 제공한다는 점이다.

'Q-net 모바일'의 또 다른 장점은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앱 전면에 배치하는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로 구성돼 있어 기존 PC기반보다 훨씬 더 신속하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원서 접수일이나 합격자 발표일에 모바일용 대량접속 제어 솔루션을 적용해 대량 동시 접속(초당 10,000명) 시에도 순차적이고 안정적인 접수가 가능하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지난해 5월에 서비스를 시작한 'Q-net 모바일'은 올해 10월까지 다운로드수가 60만 건을 넘어섰고, 모바일 원서접수는 전년 대비 2.8배 증가한 37만 4,000명에 이르렀다.

이동언 정보화지원국장은 "'Q-net 모바일'은 현재 국가기술자격시험에 대해서만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사용자의 호응도가 좋은 만큼 앞으로는 국가전문자격시험까지 앱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