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시도 도밍고, 고 루치아노 파바로티와 함께 세계 3대 테너로 손꼽히는 ‘리릭 테너의 거장’ 호세 카레라스가 감미롭고 서정적이며 특별한 음색으로 오는 11월 한국을 방문한다.

이번 공연은 2010년 이후 4년만의 내한 공연으로 한국에서 잘 알려진 Santa Lucia를 비롯해 Moon River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그의 음악 인생 40년을 조명하는 아주 뜻 깊은 레퍼토리들로 채워 특유의 음색으로 국내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사단법인 스포츠닥터스의 허준영 이사장(한국마이팜제약,마이건설 회장) 은 지난 2011년 호세 카레라스의 한국 공연 때 호세 카레라스의 감기로 인한 컨디션회복을 위해 태반영양제를 선물하여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러한 특별한 인연과 주최 측의 협조로 공연 수익금의 일부를 UN에서 NGO로 10년간 활동한 국제의료봉사단체 사단법인 스포츠닥터스의 의료봉사 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스포츠닥터스는 본 공연 이후 호세 카레라스를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라고 밝혀 호세 카레라스의 수락여부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본 공연은 동아시아 투어의 성격으로 11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며, 팝 커뮤니케이션이 주최하고, KBS미디어와 공동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