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원 새이플란트 치과의원 원장. / 새이플란트 치과의원 제공

새이플란트 치과의원

대부분의 사람은 충치와 외상으로 자연치아가 손상돼 그 기능을 완전히 상실했을 때 임플란트 시술을 결정한다. 임플란트는 모양과 기능이 자연치아와 가장 흡사한 대체 치아다. 치아가 결손난 부위나 뽑힌 자리의 턱뼈에 자연치아와 유사한 재료의 임플란트를 심어 자연치아의 기능을 회복시켜준다.

국내 임플란트 시술 건수는 약 50만 건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올 7월부터는 만 75세 이상 노인의 임플란트에 건강보험이 적용돼 시술 건수가 늘어날 전망이다. 하지만 이와 함께 부작용 사례도 증가할 것으로 보여 주의해야 한다.

치과의사들은 안정적인 임플란트 이식을 위해선 환자의 자연치아를 최대한 살려야 한다고 강조한다. 자연치아는 기능과 관리 면에서 대체치아보다 뛰어나다. 치아와 잇몸 뼈를 연결하는 '치주인대'도 있다. 이는 음식을 씹는 힘에 대한 완충·보호 작용을 한다. 박테리아에 대한 저항기능도 해준다. 반면 임플란트는 치주인대가 없다. 씹는 힘은 자연치아의 80% 정도에 불과하다. 관리를 소홀히 하면 음식물이 잘 낄 수도 있다.

새이플란트 치과의원에서는 '자연치아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임플란트 이식 전 환자 치아를 최대한 살려 치료하는 시술이다. △치아가 깨지거나 잇몸 뼈가 손실된 경우 △치아 뿌리만 남은 경우 △잇몸병이 심하게 진행되는 경우 등에도 자연치아를 살릴 수 있다. 자연치아를 최대한 살려 시술하면 인공치아의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

사후관리도 중요하다. 치주질환을 겪을 땐 임플란트 시술을 해도 실패율이 올라갈 수 있다. 피해를 줄이려면 시술 전 유의 사항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전신질환을 앓는 환자는 저항력이 떨어져 감염 가능성이 크고, 시술 중 과다 출혈 위험이 있어 전신질환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반드시 의료진의 정밀 진단이 선행돼야 한다.

이재원 새이플란트 치과의원 원장은 "임플란트는 자연치아를 대체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나 차선책이어야 한다. 자연치아를 보존하고 예방하는 게 먼저"라고 조언했다.

현재 새이플란트 치과의원은 정품 임플란트 사용과 안전한 사후관리 등 환자 중심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명동·목동·이대·천호·광명·부천·인천 등 총 7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홈페이지 www.sayplan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