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랑푸드 '한방 전주콩나물국밥'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분다.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이 됐다. 그중에서도 값싸고 영양가 만점인 전주 콩나물국밥은 빼놓을 수 없는 계절 음식이다.

전국의 수많은 콩나물국밥이 원조임을 주장하지만, 한사랑푸드가 내놓은 '한방 전주콩나물국밥'은 그중에서도 특별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한사랑푸드는 한방 재료를 넣어 키운 영양 가득한 콩나물로 주목을 받는다. 시원한 전주콩나물국밥에 건강까지 가미해 '업그레이드' 시킨 한사랑푸드의 국밥 맛이 입소문을 타고 번지면서 현재 수도권과 강원도, 호남 등지에 76개의 가맹점이 성업 중이다. 이달 오픈 예정점만 안산원곡점·부천범박점 등을 포함 네 곳이다.

한사랑푸드는 '착한 재료'를 자랑거리로 내세운다. 핵심 재료인 콩나물을 한방 재료로 기른다. 감초·당귀·오갈피·인삼·인진·황기 등 엄선한 천연 한약재를 우려낸 물과 식초를 이용해 '특별한 콩나물'을 재배한다. 뚝배기에서 팔팔 끓는 콩나물국밥 위에 다진 마늘과 다진 대파, 고춧가루 등 신선한 원재료로 만든 양념을 얹는다. 국밥 그릇 옆에는 새우젓과 날달걀이 있다. 이를 입맛에 맞게 섞으면 더욱 깊고 담백한 맛이 난다.

이처럼 귀한 재료를 쓰면서도 가격을 오히려 낮춰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한방 전주콩나물국밥 1그릇의 가격은 겨우 3800원이다. 그러면서도 맛에서는 전혀 양보가 없다. 손님들이 오히려 "이 값에 어떻게 손해 보지 않고 장사할 수 있느냐"고 물어볼 정도다. 이렇게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맛이 알려지면서 고객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는다.

가맹점 운영이 수월하다는 점도 한방 전주콩나물국밥 성공 비결 중 하나다. 본사가 육수와 관련된 소스를 직접 공급해 주기 때문에 지점은 기술적인 부담이 없는 데다 물류시스템도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누구나 조리할 수 있는 손쉬운 레시피를 활용하기 때문에 비전문가도 안심하고 도전할 수 있다. 식단을 간소화해 식사 준비가 용이하고 테이블 회전율도 빠른 편이다. 체계적인 교육과 산뜻한 실내 인테리어도 한방 전주콩나물국밥의 성공 포인트로 꼽힌다.

한사랑푸드는 본사와 체인점의 상생을 기업 이념으로 내세우고 있다. 김영철 한사랑푸드 대표는 "체인점주들이 낮은 비용으로 가맹점을 개설하고 원활하게 영업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본사의 의무"라며 "가맹점 수를 늘리는 것보다 잘되는 매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한방 전주콩나물국밥은 앞으로도 좋은 재료와 성실한 관리로 최고의 맛을 지켜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더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으면 포털사이트에서 '한사랑푸드' 또는 '한방 전주콩나물국밥'을 검색하면 된다.

문의 1588-1622(본사) 010-3650-9999(전라남북도 지사) www.hansarangfoo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