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천리자전거의 2014년형 전기 자전거 팬텀 미니. /삼천리자전거 제공

삼천리자전거 '팬텀 시리즈'

최근 국내에 출시되는 전기 자전거는 일반 자전거와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디자인이 세련됐다. 이에 따라 삼천리자전거의 전기 자전거 판매량은 2012년 1000여대, 2013년 5000여대를 기록하며 큰 폭으로 늘었다.

삼천리자전거는 2014년형 전기 자전거 '팬텀' 시리즈(24·26 시티, 26 XC, 20 미니)를 새롭게 선보였다. △도심 주행에 적합한 '시티' △비포장도로에서 주행 능력이 뛰어난 MTB형 'XC' △보관 및 운반이 용이한 '미니' 등 세 종류로 구성돼 있다. 도심형 제품인 '팬텀 시티'는 짐받이와 바구니를 장착해 생활용 자전거로 안성맞춤이다. '팬텀 XC'는 앞포크에 충격을 흡수하는 서스펜션을 적용해 승차감을 높였다.

안전성과 실용성을 대폭 높였다. '스로틀 ON/OFF 버튼'을 채용해 가속 레버 조작 실수로 인한 급출발을 방지한다. 페달을 움직이지 않을 때는 가속 레버를 조작해도 속도가 그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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