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몽유도원도’(도서출판 밥북)

(박지혜 기자 =digitaljh@chosun.com) 배우 겸 화가 민송아의 참여로 화제가 된 소설 ‘몽유도원도’ (도서출판 밥북)의 발간기념 팬 사인회가 22일 금요일 오후 7시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개최된다.
 
민송아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송아 책발간 기념 사인회에 초대합니다. 많은 응원과 참여, 성원 부탁드려요. 그리고 또 아주 특별한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어요. 그것은 바로~!!!! <민송아와 함께하는 우아한 저녁> 사인회에 참여하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5분께 저 민송아와 함께 저녁식사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물론 제가 한턱 쏘는 자리이지요. 재미있는 자리가 되겠죠?" 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책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송아님에게는 팔방미인의 향기가’, ‘8월 22일 교보문고 광화문점 사람들로 북적이겠는데요’ 등 열띤 반응이다.
 
민송아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출신의 재원으로 현재 한국미술협회 홍보대사를 맡고 있으며, 소설 ‘몽유도원도’에서는 32페이지 분량의 민송아 그림과 민송아의 한복 화보가 실려있다.
 
한편 민송아는 2005년 sbs '잉글리시 매직스쿨’ 어린이드라마 주인공으로 데뷔해, sbs '며느리와 며느님’, 영화 ‘궁녀’, ‘하늘과 바다’, ‘kbs '연예가중계', sbs '사랑해요코리아' MC 등 다양한 활동으로 꾸준히 사랑 받아온 배우로 최근에는 방송뿐 아니라 화가로써도 활발히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