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혜 기자 = digitaljh@chosun.com) 국내 면세점인 롯데면세점 본점이 지난 14일에 리뉴얼 오픈으로 새로워졌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매장 확장 및 새 단장으로 신규브랜드들이 대거 입점하고 있으며, 그 동안 JDC를 제외하고는 국내 면세점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메이크업 포에버가 롯데면세점에 단독으로 입점했다.

특히 9층 화장품 매장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국대 최다 브랜드가 입점된 화장품 매장이 됐다. 비욘드, 비디비치, 아이오페등 12개 국내 브랜드가 신규 입점 되었고, 이 밖에 케이트서머빌, 폴앤조, 등도 새로 매장을 열고 선을 보였다.  

메이크업 포에버는 화가였던 다니 산츠(DanySanz)가 프로페셔널메이크업 아티스트를 위해만들기 시작한 프랑스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로 여배우들의 시크릿피부 표현, HD라인(High Definition)과 절대팩트, 프로피니쉬(PRO FINISH)등 높은 품질의 제품으로 이미 국내에 많은 매니아 층을 확보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14일 메이크업 포에버의  롯데면세점 본점 오픈식 에서는 메이크업 포에버의 롯데면세점 단독 입점을 축하하며, 브랜드의 상징인 화려하고 강렬한 바디페인팅 행사를 “Black meet Red”라는 컨셉에 맞춰 진행했다.

메이크업 포에버는 이번 롯데면세점 본점의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매장 확장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