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혜 기자 = digitaljh@chosun.com) ‘UN 세계 청소년의 날’ 한국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김을호)는 지난 12일 오후 3시 중구 충무아트홀에서 100여명의 학생 및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UN 세계 청소년의 날' 홍보대사로 신인 아이돌 그룹 “블래스트”(BLAST, 대희, 지원, 찬우, 한강, 해종)가 위촉을 받았다.

블래스트 리더 대희는 "각종 행사와 프로그램이 있을 때 마다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여러분께 힘이 되겠다"는 포부를 전하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행사의 끝으로 의미 깊은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학생들과 블래스트는 '분홍풍선 들기'와 '빨간카드 들기'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자아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블래스트는 지난 6월 '오 대한민국' 싱글 앨범으로 데뷔한 블래스트는 한규 엑스포 in 동두천 홍보대사 및 강북 청소년 경찰학교 홍보대사 등 다양한 청소년 관련 활동을 하며, '청소년 지킴이'로 유명세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