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혜 기자 = digitaljh@chosun.com)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소장 김민경)는 자매학교인 프랑스 에꼴드 마르즈 베르레르(Ecole de Marge Verlair)학교에서 지난 7일부터 20일까지 44번째 퍼스널컬러 컨설팅 해외 연수교육을 진행했다.

프랑스 에꼴드 마르즈 베르레르(Ecole de Marge Verlair)학교는 프랑스에서 유일하게 슈페리에르 (Superieure)타이틀을 갖고있는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주느비에(Marge Verlair Genevieve)교장은 21개 분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퍼스널컬러분야에서 EU 국가에서 최고의 명성을 지니고 있다.

2014년 44번째 연수 프로그램 교육담당으로는 프랑스 방송과 잡지사에서 20년간 경력을 쌓은 마르즈 베르네르 출신의 이미지 메이킹의 최고의 권위자인 올리비에(Olivier)가 담당하여 퍼스널 컬러진단, 이미지메이킹, 메이크업 ,헤어 트랜드 등을 교육하였으며, 파리콜렉션과 프레타포르테(pret-a-porter) 스타일리스트인 제럴딘(Geraldine)이 스타일리스팅, 퍼스널컬러 쇼퍼, 컬러컨설팅 등 담당하여 수업을 진행했다.

퍼스널쇼퍼 교육에서는 샤넬의 수석아티스트가 직접 참여하여 트랜드에 따른 현장 교육이 실시되었다. 이번 연수교육 평가에서는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연수생들 모두가 퍼스널컬러컨설턴트 전문가로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도시환경색채 답사에서는 세계문화유산기구인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환경색채보존도시인 알비(Albi) 방문과 카르카손(Carcassonne)를 방문하여 색채 환경답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