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야외촬영에 좋은 아웃도어 의류

여름 휴가철이다. 도시를 떠나 야외 사진촬영 도중에 소나기를 만나면 당혹스럽기 마련이다. 쏟아지는 비에 카메라도 젖고 발도 미끄러진다.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진 촬영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세련미까지 더한 제품들을 소개한다.

'블랙야크(Black Yak)'의 여성경량 방수재킷 '로사 재킷'은 방수 소재인 야크 테크(YAK TECH)소재를 사용해 뛰어난 방수·발수 기능을 자랑하고, 통풍을 원활하게 하는 메시 소재를 사용해 쾌적한 착용감을 준다. 색상은 오렌지, 블루, 그린, 네이비, 마젠타, 더스크 등으로 다양하고 도트 무늬가 있어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준다. 쏟아지는 빗속에서 촬영자와 카메라를 지켜줄 수 있는 옷이다.

'코오롱스포츠'의 남성경량 방수재킷은 방수 소재인 아토텍(attotek)을 적용하여 한결 쾌적하며, 웰딩처리된 풀 지퍼 여밈으로 우수한 방수성을 자랑한다. 경량소재를 사용한 이 제품은 가볍고 깔끔한 색으로 제작돼 야외 사진촬영은 물론 일상생활에도 착용 가능하다.

'라푸마(Lafuma)'의 방수재킷도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착용이 가능하다. 외부의 수분은 강하게 막아주고 내부의 습기는 빠르게 배출시켜주는 'LXT HYDRO-TECH' 기능성 원단으로 제작돼 장마 뿐 아니라 무더운 날씨에도 사진촬영을 하는데 활동성을 지속시켜준다.

라푸마의 '아쿠아슈즈'도 눈여겨볼 만하다. 통기성이 뛰어나고 쾌적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가볍고 내구성이 강할 뿐만 아니라 발을 보호하는 기능이 추가돼 일상화는 물론 계곡 물놀이를 하면서도 사진촬영을 하는 데 적합한 아웃도어 제품이다.

캠핑이나 산을 좋아하는 레저층이라면 EXR의 'Anti Bugs 윈드 브레이커'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유해한 진드기를 퇴치할 수 있는 천연 추출 방취제가 함유돼 야외 활동 시 벌레 걱정을 덜 수 있게 하는 제품이다. 또한 네온그린, 오렌지 등 다양한 색상으로 제작돼 기능성과 세련됨을 찾는 레저층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