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혜 기자 = digitaljh@chosun.com)

· 데브레첸 국립 의과대학 재학생 국시응시 자격 인증
· 국내 의료산업 글로벌 경쟁 현실화

거창국제학교(이사장 함승훈)는 2014년 6월 26일 헝가리 데브레첸 국립 의과대학이 우리나라 보건복지부(국시원)로부터 의사면허시험 응시 자격을 인증 받았다고 발표했다.

거창국제학교는 데브레첸 국립 의과대학 의학기초과정 한국캠퍼스로 2007년 설립된 학교이다.

거창국제학교 의학기초과정을 마치고 2008년부터 2014년 현재까지 데브레첸 국립 의과대학에 입학하여, 2013년 9월에 8명의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4월 보건복지부, 한국국시원, 국내의대 교수 등이 데브레첸 국립의과대학을 실사하는등 데브레첸 의대의 시설과 교육과정등을 심의하였고, 6월 26일에 우리나라 의사면허시험 응시자격을 부여하였다.

거창국제학교(이사장 함승훈)는 무한경쟁시대의 세계를 무대로 지역적, 국가적 경계를 넘어서는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한 의료인력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