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맨하탄에서 온 더벨라파티 비비안리, 요리하는 기자 김유경이 만드는 더벨라푸드살롱

(김유경 기자 = digitaljh@chosun.com) 국내 최초의 프라이빗 푸드파티인 더벨라푸드살롱이 지난 6월 26일 저녁, 청담동 포레스트휠 휠하우스에서 개최되었다. 푸드살롱을 찾은 사람들은 로맨틱한 담쟁이넝쿨이 흐르는 포레스트휠 와인레스토랑에서 버섯샐러드, 콩파스타, 고르곤졸라피자, 그리고 샌프란시스코에서 온 고급와인을 함께 즐겼다.
 
방송인 변진수 MC의 맛깔스러운 진행과 Park Jazz duo의 베이스와 피아노 연주가 파티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좋은 음식을 맛보고 파티문화를 즐기고 싶은 일반인뿐만 아니라 청담 PARTE 김도형 셰프, 명동피자 안성수 셰프 등 요리사들과 배우 민송아, 모델 이윤초, 기상캐스터 윤현서, Vella Entertainment 소속 배우 강찬혁 등 유명인들이 모여 약 60명의 게스트가 함께 어울렸다.

포레스트휠을 운영하는 유지영 대표는 2009년 파리 프레타포르테 패션쇼에서 아름다운 연출과 유니크한 패션으로 감동을 선사하고, <Yyoujiyoung>, <그랜드마더>, <도흐> 등 여성복 디자인을 해 온 패션디자이너다. 신사동 와인바 그랜드마더에 이어 청담동 포레스트휠 유지영만의 감각적인 인테리어 디자인과 음식을 제공한다.

더벨라파티 대표 비비안리는 요리하는 기자 김유경과 함께 전국에 트렌디한 레스토랑을 찾아 시그니쳐 메뉴와 레스토랑을 홍보하고, 연예인 게스트를 초대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푸드살롱 파티를 대중화할 계획이다.

TheVella Food Salon 파티의 수익금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