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샛별 기자 = digitalsb@chosun.com) 바디프랜드(대표 조경희)는 2009년 국내 최초로 안마의자 렌탈시스템을 개발한 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 

바디프랜드는 대다수 후발업체들과 달리, 독자적인 기업 부설 연구소 및 디자인팀을 운영하고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자체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디자인 개발 노력으로 현재 등록됐거나 출원 중인 기술과 디자인 특허가 30여개에 이른다.
 
바디프랜드는 2010년 188억원이던 매출을 2011년 340억원, 2012년 650억, 2013년 800억으로 끌어올리는 등 매년 높은 매출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양적인 성장과 함께 팬텀, 프레지던트 등 프리미엄 제품을 주력상품으로 내세우며 질적인 성장도 함께 꾀하고 있다.
 
바디프랜드 조경희 대표는 “사용자의 건강과 피로회복만을 생각하는 회사의 집념이 결국 소비자들에게 만족스러운 사용경험을 제공했고, 이것이 안마의자 브랜드 1위로 올라서게 된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바디프랜드는 올해 세계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더불어 수면의 질을 높이는 이태리산 100% 천연라텍스 매트리스 ‘라클라우드’, 몸에 좋은 현미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가정용 현미도정기 ‘맘스밀’ 등 건강에 관련된 다양한 솔루션을 발굴해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져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