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샛별 기자 = digitalsb@chosun.com) 지난 24일, 청년대학교는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가 지원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인 씨앗멘토링의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남민우 위원장과 청년대학교 채명기 이사장을 포함해 대한노인회 관계자, 청년대학교 공식 멘토단, 1기 멘티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소개 및 멘토 임명식 등을 진행했다.

청년대학교 채명기 이사장은 “청년들을 위해 뜻을 합한 모든 분들의 정성을 모아 청년대학교는 우리 사회의 청년들의 진로와 취업을 위한 실제 해결책을 내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활동 계획을 전했다.

또한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남민우 위원장은 청년대학교 씨앗멘토링의 활동 사항을 보고 “청년들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우리 모두 청년들의 미래를 위해 정성을 모아야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초청공연에서는 청년대학교 홍보대사인 가수 온새미와 소프라노 이미람이 기부공연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었다.

청년대학교는 ‘씨앗멘토링’ 프로그램은 현재 진행 중이며, 매월 중순에 모집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대학교 홈페이지(www.청년대학교.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070-7835-0376로 연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