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퀸비캔들 삼청점 오픈식,(사진제공: 퀸비캔들, 향기가게)

(최혜민 객원기자 = kkm126@chosun.com) 퀸비캔들 삼청점이 6월13일 서울 종로구 북촌로 5가 길에 오픈했다. 이날 퀸비캔들 삼청점에는 퀸비캔들 이중세 대표, 윤동연 본부장을 비롯하여 배우 예지원, 전소민, 조은숙 등의 셀럽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퀸비캔들은 자연주의와 웰빙 두 가지를 모두 사로잡은 프랜차이즈 천연 향초 가게다. ‘천연 캔들 테라피 전문점’에 걸맞게 건강에 이로운 엄선된 제품만을 판매해 고급스러운 힐링을 선사한다. 타 프랜차이즈 향초 업체와는 다르게 꾸며 놓은 ‘체험 중심의 공간’들은 그야말로 인기 만점이었다.

대한민국의 소비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건강이나 힐링에 관련된 선진국형 사업이 떠오르는 요즘, 건강을 생각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을 겸비해 럭셔리한 이미지를 가진 향기캔들 제품은 나날이 그 인기를 더해가는 추세다.

퀸비캔들 삼청점은 이벤트 상품,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이벤트 공간, 천연 아로마 향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판매 공간, 직접 천연 비누를 만들어볼 수 있는 DIY공간, 아로마와 디톡스 풋스파를 허브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풋스파 공간, 뮤직 테라피, 칼라 테라피, 아로마 테라피 등의 캔들 테라피를 직접 체험하는 힐링 체험 공간 등 총 5개의 공간으로 나뉘어 있다.

이중기 폴세 대표는 “향초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고객들은 향초의 원료, 브랜드의 역사와 철학 등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며 “퀸비캔들에서는 세계적으로 명성이 자자한 9개의 천연향초 브랜드를 한곳에서 경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힐링을 체험할 수 있어 외국이 고객이 특히 많은 삼청동의 핫 플레이스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