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트리마제
카페에서 호텔식 조식 제공 청소·짐 운반·특급 경비 서비스
분양가 3억원대부터 다양하게 구성

서울숲 인근에 고소득 상류층을 위한 최고급 아파트 '트리마제'가 분양을 시작했다. 두산중공업이 분양하는 '트리마제'는 최신 주거 트렌드를 단지에 접목시켜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을 제시, 수요자뿐 아니라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트리마제는 특화 설계를 통해 다른 아파트와는 명확히 구분되는 독특한 평면을 제공할 뿐 아니라 공간의 효율성까지 확보했다. 전용 25㎡의 소형에서부터 전용 216㎡의 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한 크기로 구성돼 소비자들은 삶의 패턴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분양가도 3.3㎡당 3200만원~4800만원으로 최소 3억5000만원부터 42억원대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2017년 5월 입주 예정이다.

'트리마제'는 기존 아파트와 달리 최고급 주거 서비스가 접목된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특급 호텔 수준의 조식서비스부터 린넨(세탁 대행), 청소, 발렛, 포터(짐운반) 등을 제공해 가사노동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생활을 누리려는 전문직 여성, 은퇴세대 주부들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때문에 트리마제의 주요 타깃은 전문직 여성, 자녀를 유학 보냈거나 출가시킨 부부, 해외여행이나 출장이 잦은 고소득자 등이다.

'트리마제'는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리미엄 커뮤니티 시설과 서비스를 도입했다. 호텔식 조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페테리아를 중심으로 약5680㎡규모로 조성되는 커뮤니티 시설에는 실내골프연습장과 사우나 시설을 비롯해 피트니스 센터, 비즈니스 라운지, 북카페, 레슨룸, 스파 등이 들어선다. 실내골프연습장은 28m길이로 실제 필드에 들어선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한강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 게스트하우스까지 마련되어 있다.

조식 서비스의 경우에는 아파트 설계 단계부터 45㎡이상의 조리실을 별도로 마련해 현재 조식 제공을 표방하는 다른 아파트와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이다. 또한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 및 경비를 도입해 입주민의 안전을 책임진다.

트리마제 분양 관계자는 "트리마제는 명품 주거와 호텔식 서비스가 접목된 신개념 주거 공간으로 신주거 트렌드를 이끄는 대표 단지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연예인, 사업가, 전문직 등 특정 타깃층에 맞춰 마케팅 전략을 펼치면서 고소득 수요층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아파트는 90년대 초까지 성냥갑 아파트의 대량 공급 시대를 지나 2세대인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3세대인 친환경과 녹색 조망을 접속시킨 웰빙아파트 시대를 거쳐왔다. 최근에는 차별화된 개별성을 갖춘 4세대형 아파트가 각광받고 있다. 입주민간의 유대감 강화를 위해 커뮤니티 시설을 특화하고 개인의 독립성을 보장하는 형태로 바뀌고 있다. 여성들의 사회적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아파트 설계와 주거 서비스도 이에 맞춰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트리마제는 4세대형 아파트의 선두주자로 '치유(Healing)'를 컨셉으로 단지의 설계 평면 커뮤니티 호텔식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사회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주거형 상품이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도산공원 인근에 분양홍보관 'D Lounge(디 라운지)'가 있다. 사전예약제로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한다. 문의 (02)3442-4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