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교육(대표 양병무)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재능스스로러닝센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센터는 원하는 일시에 회원이 센터를 방문해 재능교육의 온·오프라인 학습교재로 선생님과 일대일 맞춤학습을 진행한다. 회원이 원하는 시간에 직접 센터로 내방하여 학습하는 형태로 고객의 학습 선택권을 넓힌 것이다.

스마트학습, 온·오프라인 병행학습, 1대1 맞춤학습 차별화

센터의 가장 큰 특징은 학습지업계 최초로 교재를 100% 온라인화한 ‘스스로e학습시스템’을 도입한 점이다. 또한 어학능력을 향상시키는 ‘재능스스로펜’으로 스마트한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학생이 센터를 방문해 매일 일정분량을 꾸준히 학습하게 해 올바른 학습습관을 형성한다. 특히 오프라인 교재와 ‘스스로e학습시스템'을 병행하면 즉시 채점과 피드백 받기가 가능하다.

단순히 학교진도를 따라지 않고 개인별 ․능력별 일대일 맞춤시스템을 적용하는 것도 차별점이다. 틀린 원인을 컴퓨터로 정밀 분석하고 개인에게 꼭 맞는 학습처방을 내려 장기적인 학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업계 최저비용으로 센터형 학습지사업 개설 혜택

재능스스로러닝센터 회원은 개인별 학습프로그램(1회당 50분)을 선택할 수 있다. 주 2회 방문하는 단일 상품과 주 5회 이상 방문하는 패키지 상품이 있으며 수학, 국어, 한자, 사회, 과학, 생각하는 피자 등 주요 과목과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를 포함해 재능교육 학습지로 수업하던 모든 과목의 학습이 러닝센터에서 가능하다.

가맹을 원하는 사업자는 집 또는 상가에서 운영하는 형태(단일 과목, 전과목) 중 하나를 개설할 수 있다. 본사는 업계 최저비용으로 러닝센터를 개설할 수 있는 시스템과 함께 초기 운영물품을 제공하고 회원모집을 위한 광고홍보 활동도 지원해 준다. 또 올해 상반기 개설센터를 대상으로 기존 공부방이나 학원생 센터전환 시 가맹비 면제, 특별지원 등 프로모션도 실시 중이다.

재능스스로러닝센터 이연희 팀장은 “교사가 센터에 상주하면서 학습을 집중 관리하게 돼 교육의 질이 향상되고, 부모는 자녀를 러닝센터에 안심하고 맡기는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재능교육은 지난 4월부터 전국 단위로 총 50차례의 사업설명회를 진행했으며, 현재 서울, 대전, 부산 등 전국적으로 20여개의 주요지역에 가맹점을 오픈했다. 지난 7일을 시작으로 서울본사에서 제주까지 전국 15개 지역에서 사업설명회를 실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