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원통상(대표 최우영)의 녹음기 브랜드인 ‘디보이스’가 초소형 고음질 USB 녹음기 ‘RB-pro’(2014년형)를 새롭게 선보였다.

RB-pro는 초소형 제품으로 심플하면서 깔끔한 디자인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또 이어폰 단자와 볼륨 조절 버튼을 적용해 녹음 후 바로 청취가 가능하고 원 버튼 녹음으로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음질이 뛰어나 고가의 전문적인 녹음기 제품들이 많이 채택해서 사용되고 있는 PCM 레코딩 방식을 적용, 소리 증폭이 잘 되고 깨끗하고 박자감 있는 사운드로 원음에 가까운 고음질을 자랑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또 라디오 녹음, LINE-IN 녹음, 예약 녹음, 노이즈컷 녹음, PCM 레코딩 등 4가지 녹음 모드 지원으로 회의실이나 강의 녹음 등 사용자의 용도에 따른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녹음 기능과 함께 MP3 플레이어로도 유용해 어학 교육에 신경 쓰는 학생이나 직장인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이밖에 USB 연결·충전방식으로 컴퓨터에 케이블만 꽂으면 배터리충전이 가능해 편의성을 극대화한 점도 눈에 띈다. 기본 구성품으로는 스테레오 이어폰, USB 연결케이블, 전화연결 커넥터, 라인 연결잭, 클리너 등이 포함됐다.

두원통상 측은 “전문직 종사자나 바이어 미팅이 잦은 세일즈맨, 학교나 학원 강의를 녹음해서 공부하는 학생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비자들이 찾고 있다”며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보급형과 고가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을 올해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