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경영대학원(원장 김용민) MBA 중 하나인 ‘국민대 빅데이터경영MBA’ 는 빅데이터로부터 사회・경제・문화 현상을 통찰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다양한 사회현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조적 융합형 인재인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양성하는 국내 최초의 경영학 석사과정이다.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는 분석에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가공하는 데이터처리 능력, 분석에 필요한 모형을 만들고 결과를 도출하는 분석 능력, 분석 대상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 능력이라는 세 가지 핵심역량을 갖추어야 한다.

이를 위해 국민대 빅데이터경영MBA에서는 Business, Analytics, IT의 융합을 통해서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경영기법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국민대 빅데이터경영MBA 교육시스템의 특징은 빅데이터 분야의 국내 최고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교수진을 확보하고, SK C&C, LG CNS,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한국정보화진흥원(NIA), 다음소프트, 투이컨설팅, 랭키닷컴 등 업무협약기관과의 유기적 연계를 통한 실무위주의 산학연 협력교육을 실시한다는 점이다.

또한 사례 및 현업 중심의 전문가 특강을 개설하고 산학연 겸임교수들과 협동으로 실제 빅데이터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교육과정의 지속적 개편과 개선을 위한 빅데이터 전문가들로 구성된 교과과정운영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입학 후 MBA 학생들은 본인의 적성이나 직무 영역에 따라 ‘데이터 사이언스 트랙’, ‘마케팅 애널리틱스 트랙’, ‘파이낸셜 애널리틱스 트랙’ 중 하나를 선택하여 교과과정을 이수하게 되고, 본인의 희망에 따라 2년 정규과정 또는 1.5년 집중화 과정을 선택하여 졸업할 수 있다.

또한 졸업과 동시에 빅데이터 관련 국내외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김용민 국민대 경영대학원장은 "국민대 경영대학은 전세계적으로 유일하게 학부, 일반대학원 석・박사, MBA 과정에 모두 빅데이터 프로그램을 갖춘 수직통합 교육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타 대학에서 빅데이터 관련 교과과정 개발 시 벤치마킹 대상으로 활용되고 있을 정도로 이미 빅데이터 분야에서 선도적 위치에 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