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지 기자 = digitalhe@chosun.com) 올해로 창립 14주년을 맞은 온라인투어(대표 박혜원)는 ‘고객만족과 신뢰가 최우선’이라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대표 여행 기업으로 성장했다.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자체 기술연구소를 설립한 점이 가장 돋보인다. 지난 2007년 ‘실시간 전 세계 항공 검색엔진 및 예약시스템’ 을 개발했고 이를 2008년 ‘초 광속 실시간 항공/호텔 예약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7단계에 구매가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고객이 일일이 입력해야 하던 절차도 첨단 CRM기능을 통해 자동 입력되도록 하고 ‘스마트 항공 검색’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의 편의를 도왔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IATA(국제항공운송협회)에서 집계한 ‘2009년 항공매출순위’에서 국내 여행사 중 2위, 2011년에는 ‘마스터브랜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2012년에는 브랜드 가치평가 전문회사인 브랜드스탁 선정 여행사부문 브랜드가치 2위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으로부터 우수 콜센터로 선정,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학습조직화 우수기관 인증, 기술보증기금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온라인투어 박혜원 대표는  포춘코리아의 ‘한국경제를 움직이는 인물’ 선정, 여성경제인의 날 ‘모범여성기업인 국무총리 표창’ 등을 받으며 경영 노하우를 검증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