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샛별 기자 = digitalsb@chosun.com) 장수돌침대(회장 최창환)의 대표모델인 ‘8126K'가 인기를 끌고 있다. ‘내 침실의 작은 궁전’을 내세운 8126K는 파리시립박물관을 모티브로 한 제품으로 섬세한 조각들과 장미 장식, 나뭇결의 밝고 아름다운 색채로 우아함을 표현했다.

디자인 뿐만 아니라 안전성까지 꼼꼼하게 생각했다. '8126K'는 매트리스에 있어서 엠프리(M-Free) 시스템을 적용한 OST(오스타) 타입으로 선택가능하다. OST 타입에 사용된 엠프리 시스템은 장수돌침대의 기술이 집약된 것이다. 이는 기존 교류 방식 제품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자파에 대한 우려를 원천적으로 해소했다.

특히 OST는 장수돌침대만의 특허받은 히팅플로어 공법을 사용한다. 히팅플로어 공법은 특수카본면상발열체를 사용해 복사열을 빠르게 석재에 전달해 원적외선 방사율을 높인 공법이다. 열선을 사용하는 일반 건강침대와는 달리 사용자와 석재의 하중이 발열체에 전달되지 않아 수명이 반영구적이고 열이 고르게 전달된다.

또한 사단법인 한국수맥협회에서 인증받은 수맥차단특수시트가 제품 하단에 시공돼 있어 수맥파에서도 안전하다.

올해로 창립 21주년을 맞는 장수돌침대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루푸스 등 희소병환자 모임을 비롯해 자살 예방 생명의 전화, 장애인 재활시설, 시각장애인 행사 등의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겨울에 연탄을 필요로 하는 소외 이웃에게 자사 제품인 온열매트를 7000장 가까이 기증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3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