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샛별 기자 = digitalsb@chosun.com) 교육콘텐츠 전문기업 위버스마인드(대표 정성은)는 태블릿 PC기반의 영어, 중국어 학습기 '뇌새김'으로 국내 교육업계에 스마트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뇌새김은 다양한 영어 학습 메뉴를 제공한다. 그림으로 재미있게 영어 단어를 외우는 '뇌새김 워드'를 비롯해 태블릿과 1:1로 대화를 나누며 회화를 학습하는 '뇌새김 토크', 영어 말하기 시험 대비를 할 수 있는 '뇌새김 토익스피킹' 시리즈가 있다.

뇌새김 영어시리즈는 생생하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고안됐다. 뇌새김 워드는 특허받은 스토리텔링학습법으로 단어의 의미를 생생하게 표현한 그림을 통해 단어를 암기하도록 했다. 때문에 좌뇌와 우뇌를 동시에 자극해 순간 암기뿐만 아니라 암기 지속력도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뇌새김 토크는 스마트 학습기 최초로 대화형 시뮬레이션 회화학습이 가능하다. 미국 현지 사진을 활용해 학습자는 마치 미국에서 원어민과 대화하는 듯 느낄 수 있다. 또한 미국에서 경험 가능한 모든 상황을 총 8개 카테고리, 60개 테마로 구성해 다양한 영어환경에서 사용되는 4,000여 개의 필수 구문을 학습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지난 10월 국내 최초로 음성인식 기능을 갖춘 중국어 학습기 '뇌새김 중국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중국어 학습에서 가장 어려운 점으로 알려진 발음과 성조를 쉽고 정확하게 배울 수 있도록 개발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총 4개의 콘텐츠 라인업을 갖춰 영어 또는 중국어 학습자들이 쉽고 재밌게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위버스마인드 정성은 대표는 "위버스마인드는 학습자 스스로가 즐겁게 외국어 공부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자 오랜 연구개발을 거쳐 뇌새김 시리즈를 출시해 왔다"며 "스마트 학습기 뇌새김은 미래 글로벌 인재가 될 학생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