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기자 = bombom@chosun.com) 카시트 제조업체 순성산업(대표 이덕삼)이 출시한 ‘데일리 리버서블 오가닉 카시트’가 인기몰이에 한창이다.

올해 리뉴얼한 이 제품은 최근 한 유아용 카시트 안전성 비교 테스트에서 1위로 선정될 만큼 안전성 면에서 검증됐다.
 
국내외 제품들의 경쟁으로 매년 확대되는 카시트 시장에서 업체들은 제품 업그레이드와 차별화 요소로 소비자들의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데일리 리버서블 오가닉 카시트는 유기농 순면 코튼을 사용해 아기들의 민감한 피부에 자극을 줄이고 아이의 안전성을 위해 우레탄 충격 흡수재를 적용해 외부 충격을 최소화했다.
 
리버서블 패드는 더운 여름에 아이들이 땀이 차는 것을 방지하고, 벨트가 안전하게 잠겼는지 확인할 수 있는 안심벨트 기능으로 벨트 착용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와이드 등받이를 더해 4단계 각도 조절로 안락한 느낌을 준다. 

또 신생아용 별도의 카시트를 구매할 필요 없이 몸무게 25kg의 아동까지 사용이 가능하고 구매일로부터 5년 이내 사고 시 무상으로 카시트 교환이 가능하다. 색상은 브라운, 레드, 퍼플 세 가지로 취향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순성산업 측은 "기능과 디자인뿐 아니라 친환경 요소까지 더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며 "안전성과 실용성을 높인 다양한 제품들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순성산업은 올해 각종 유아 박람회와 전시회에 잇따라 신제품을 선보인데 이어 내년에도 국내외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