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하 기자 = jhleedigital@chosun.com) 프리미엄 밥솥 브랜드 리홈쿠첸(리빙사업부 대표 강태융)은 두해 전부터 밥솥의 핵심 기술인 전자유도가열(IH) 기술을 활용, 다양한 형태의 IH전기레인지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출시된 '쿠첸 하이브리드 렌지'는 인덕션 방식과 하이라이트 방식 2개의 열원을 한 제품에 설계한 독창적 아이디어로 편의성을 높였다.

인덕션 방식은 전자유도가열 형태로 불꽃 없는 자력선이 그릴, 냄비 등의 기구에 직접 가열, 열 효율성을 높여 조리 시간을 줄여준다. 또 하이라이트 방식은 가열 용기 제한이 없어 다양한 조리기구의 사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쿠첸 하이브리드 렌지'는 사용 후 편의성까지 높였다. 화구가 없는 강화유리 상판으로 설계, 간단한 행주질만으로도 청소가 가능하다. 아울러 장시간 집을 비우는 맞벌이 부부들을 위해 9중 안전장치도 갖췄다. 아이들의 버튼 오작동을 방지하는 차일드락 기능, 일정 온도 초과 시 온도 자동 조절 기능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전면부 로고에 상태 알리미 LED를 설계, 전원이 연결돼 있을 때는 블루, 가열 중일 때는 레드 컬러로 제품 상태를 표시해 준다. 빌트인 타입과 프리스탠드 타입 총 2종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