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하 기자 = jhleedigital@chosun.com) 삼진(대표 김승철)의 라이프케어 브랜드 '웰퍼스 스마트 온수매트'가 홈쇼핑 대박상품으로 인기를 끌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부쩍 추워진 날씨에 함께 전기요금 인상으로 절전형 가전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덕도 한몫했다.

'웰퍼스 스마트 온수매트'는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이후 소비자들 사이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CJ홈쇼핑 온수매트 부문에서 선주문 1위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웰퍼스 스마트 온수매트'는 증기압을 이용하는 진공흡입 순환방식이라는 점에서 타 온수매트와 차별화를 보이고 있다. 진공흡입 순환방식은 모터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수면을 방해하는 소음이 적고, 내구성과 에너지 효율도 높다.

체질별로 설정이 가능한 3단계 △숙면모드 △음성안내 및 예약기능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리모트 컨트롤 등 다양하고 편리한 부가기능이 탑재돼 있다.

이 외에도 고객만족 및 제품 안전을 지키기 위해 7중 제어 안전 시스템을 도입해 각종 오작동을 방지하고 있으며 롯데전자와 제휴를 맺고 전국망 A/S를 실시하는 등 사후 관리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진 측은 "웰퍼스 스마트 온수매트는 전기선을 쓰지 않기 때문에 화재와 전자파 우려가 적고 전력소비도 적은 편"이라고 설명하며 "한국기계전기전자 시험연구원의 전자기장 안전제품 인증인 EMF, 우수 공산품임을 공인하는 Q마크를 획득한 만큼 신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웰퍼스는 내년 신제품으로 천연 양모를 활용한 '웰퍼스 스마트 양모온수매트'를 론칭했다. 구불구불한 '크림프(crimp)' 구조로 다량의 공기를 함유한 양모는 가볍고 보온성이 탁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