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샛별 기자 = digitalsb@chosun.com) TV·온라인을 통한 농산물 쇼핑이 보편화되면서 소비자는 물론 농촌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홈쇼핑 전용 김치 브랜드인 농협 ‘국민김치'는 2012년 런칭 후 총 18회 매진을 기록하며 농촌경제 살리기와 신규 브랜드 개발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협 국민김치는 ‘농협이 정직하게 만든 국민을 위한 김치’를 목표로 삼고산지농협과 계약재배한 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을 주원료로 사용하고 있으며, 화학조미료(MSG) 대신 버섯추출물과 황태육수를사용하고 있다.

또한 농협 국민김치는 애틀랜타 올림픽 공식김치, 베이징 올림픽 김치공급, 청와대 김치납품, 유럽수출 경험이 있는 생산공장(경기농협식품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생산하고 있어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

농협 국민김치 담당자는 “농협 국민김치가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을 받으면서 농촌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정직하고 맛있는 김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 국민김치는 지난해 오픈한 농협 온라인 쇼핑몰 국민김치몰(http://www.kookminkimchi.com)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이번 발표에는 농협 국민김치 외에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3·SK텔레콤·위니아만도·파리바게뜨·휴롬·쿠첸·서울특별시·특허청 등 국내를 대표하는 100여 개의 기업 및 기관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