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지 기자 = digitalhe@chosun.com) ‘알페신 카페인샴푸 C1'은 독일 모발 연구기업인 닥터볼프 그룹의 대표적 남성용 샴푸다. 이 제품은 올해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김성욱·박승국)를 통해 국내에 상륙했다.
 
닥터볼프 그룹은 100년 이상 두피와 모발을 전문으로 연구해 온 기업으로 독자적인 카페인 복합성분 제조기술로 세계 최초로 카페인 조성물 개발 및 특허를 보유해 유럽에서도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닥터볼프의‘알페신 카페인 샴푸 C1’은 올해 초 한올바이오파마가 공식수입원으로 지정되기 전부터 해외 구매대행 사이트 등을 통해 남성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여성용 카페인 샴푸‘플란투어39’와 함께 올해 초 전국 310여개 올리브영과 약국, 병원 및 한올바이오파마의 쇼핑몰‘한올맘’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

 

‘알페신 카페인샴푸 C1’은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습관, 외부 유해인자 등으로 약해진 모발을 건강하게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카페인 성분이 건조하고 가려운 두피에 지속적으로 영양을 공급해 힘있고 건강한 모발을 가꿀 수 있도록 돕는다. 씻어낸 후에도 24시간 동안 지속적인 효과를 발휘하고, 멘톨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사용 후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닥터볼프의 국내 파트너인 '한올바이오파마'는 1973년 인류건강증진 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설립됐다. 올해는 신성장 사업으로 화장품 분야에 진출해 기능성 헤어케어브랜드인 '알페신'과 '플란투어', 고보습 크림 '리놀라'를 선보이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비타민 B12 함유 화장품인 '아토홍'도 소아과와 피부과 등 병의원과 약국에서 판매 중이다. 아토홍의 미국 브랜드인 ‘아토핑크’는 최근 미국에서 아마존과 아토핑크몰에서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 피부과 소아과 등의 클리닉과 메디스파 등 민감한 피부관리가 필요한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