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샛별 기자 = digitalsb@chosun.com) 맛거리로 유명한 대구의 들안길 먹거리타운에 문을 연 누리마을 감자탕은 특유의 맛으로 고객들에게 인정받아 영일유통(대표 김영일)이 70여 개의 프랜차이즈를 둔 외식업체 브랜드다.

누리마을 감자탕의 대표메뉴는 감자탕과 등뼈찜·해물등뼈찜·불뼈찜이다. 최상급 등뼈와 15가지 천연재료로 우려낸 얼큰하면서도 담백한 육수 맛을 고수해 치열한 외식 시장에서 10년 넘게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특히 대표메뉴인 감자탕·등뼈찜·해물등뼈찜은 특허청에 서비스표를 공식적으로 등록하기도 했다. 이렇듯 차별화 된 맛과 다채로운 구성으로 고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24시간 운영으로 점포의 효율성 확보는 물론 가족외식과 직장 회식 등 각종 모임의 장소로 활용 가능한 인테리어를 연출했다.

누리마을 감자탕은 10년 동안 95%의 높은 창업성공률을 자랑한다. 특히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직접 물류시스템을 구축해 신속한 배송과 함께 많은 영업이득을 창업자에게 돌려주고 있다. 여기에 본사에서 개업 전 사전교육 및 개업 후 파견 근무로 개업초반에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고 거품을 뺀 인테리어 제공으로 창업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현재 대구와 경북·부산·경남지역으로 가맹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그동안 축적된 사업 노하우와 특화된 맛을 앞세워 2014년에는 수도권까지 사업기반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김영일 대표는 “맛은 항상 정직해야 한다. 누리마을 감자탕이 발전한 것도 정직에서 비롯된 것이므로 조금이라도 소홀히 하면 고객들이 먼저 안다”면서 “모든 가맹점이 내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본사에서 모든 영업 노하우와 홍보지원 등을 제공해 폐점없는 프랜차이즈를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누리마을 감자탕은 전국 70여 개 가맹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70평 이상의 점포만 확보하고 있다면 누구나 창업 또는 업종 전환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