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신개념 외식 공간 'bbq 프리미엄 카페'시간대별 매장 컨셉·주품목 바꿔 운영
치킨대학서 연구한 신메뉴 꾸준히 출시…점포에 전문가 투입해 맛과 품질 보장

국내 대표적인 치킨 프랜차이즈인 BBQ가 종합 외식 브랜드로의 변신에 성공하고 있다.

제너시스BBQ 그룹의 윤홍근 회장은 지난 2011년 9월 기존의 배달 중심 매장을 탈피한 고품격 'bbq 프리미엄 카페'를 선보였다. 변화와 혁신을 통해 'BBQ=치킨' 이라는 공식을 탈피하고 '종합 외식 브랜드' 로의 변신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철저한 트렌드 분석을 통해 탄생된 새로운 사업 모델인 'bbq 프리미엄 카페' 는 운영 시간대별로 차별화된 컨셉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오전과 점심시간에는 다양한 식사 메뉴 중심의 '캐쥬얼 레스토랑', 오후 시간 대에는 출출할 때 즐길 수 있는 간식과 음료 위주의 '커피전문점', 저녁 시간에는 다양하고 푸짐한 요리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 그리고 밤에는 맥주와 칵테일이 중심이 된 '바 타입' 등 총 4가지의 컨셉을 갖춘 '멀티컨셉 카페'다.

이에 따라 치킨은 물론 파스타, 피자, 샐러드, 베이커리, 주류, 커피 등 다양한 메뉴를 고객들에게 선보임은 물론이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분위기를 제공해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고품격 외식 공간으로 설계됐다.

현재 bbq 프리미엄 카페는 전국 주요 상권에 70여 개 점포가 성업 중에 있으며, 100개 매장이 계약을 마친 상태다. 최근에는 해외 시장 진출도 추진하고 있어 전세계적으로 BBQ 고유의 고품격 외식문화가 전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너시스 BBQ는 bbq 프리미엄 카페 가맹점주들에게 원활한 매장운영을 위한 최대의 혜택을 주고 있다. 석·박사급 연구진 30여명으로 구성된 제너시스BBQ의 자체 R&D 기관인 치킨대학과 세계식문화과학기술원(중앙연구소)에서는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메뉴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고 있어 세상에서 가장 맛있고 건강한 메뉴들을 끊임없이 출시해 내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비빔밥버거의 창시자이자 뉴욕 최고의 쉐프인 안젤로 소사를 메뉴고문으로 위촉해 글로벌 입맛을 공략할 메뉴들을 개발 중이다.

또한 제너시스BBQ의 교육기관인 치킨대학에서는 bbq프리미엄 카페 매장을 총괄 관리하는 외식경영전문가(Branch Manager ·점장)와 전문 조리 책임자 (Kitchen Manager·조리장)를 자체 육성하여 제공해 주기 때문에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면서 가맹점 사장들의 가장 큰 고민을 해결해 준다.

뿐만 아니라 매주 목요일 본사에서 창업설명회를 열어 예비창업자들과의 1대1 상담을 바탕으로 예비창업자들의 재정상태, 교육정도,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지원한다.

2012년 7월 오픈한 bbq 프리미엄카페 대구 동성로점의 김성희 사장은 "bbq 프리미엄 카페는 슈퍼바이저의 조언에 따라 본사의 정책을 따르는 것만으로도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푸드마이스터를 본사에서 지원해 주기 때문에 매장운영에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한편 BBQ는 오는 4일 경기도 이천에 있는 치킨대학에서 'BBQ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BBQ의 5가지 사업모델별로 맞춤형 설명이 이뤄질 예정이어서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95년 제너시스BBQ 그룹 창립 때부터 BBQ의 대표 매출을 책임지고 있는 'BBQ 익스프레스', 배달과 내점을 동시에 소화하는 'BBQ 카페', 그리고 신개념 외식 문화 공간인 'bbq 프리미엄카페', 치킨과 호프 전문점인 '치킨앤 비어', 그리고 지방 면과 리 단위에만 입점할 수 있는 '펀앤정' 등 창업자의 필요에 맞춘 다양한 형태의 창업이 가능하다.

창업설명회 참가 희망자는 전화(080-383-9000)나 인터넷 홈페이지(www.bbq.co.kr)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