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니기리와이규동

2009년 1월 일본식 삼각김밥 전문점으로 출발한 오니기리와이규동(대표 이명훈)은 2년 만에 연 150억원 매출을 돌파했을 정도로 급성장한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하나다.

'상생과 나눔의 경영 실현'을 표방하고 있는 오니리기와이규동은 오는 3월부터 가맹점주의 자녀들에게 학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다. 가맹점당 1명(주민등록상 자녀)에게 지원하게 될 장학금은 고등학생 자녀의 경우 연 160만원, 대학생의 경우 연 250만원까지 지급된다. 오니기리와이규동은 장학금 제도 외에도 사업 초기부터 가맹점 간 정보공유와 교육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전 가맹점의 고른 매출 향상을 위한 '점주 세미나'를 분기별로 연 4회 실시하고 있다. 세미나를 통해 우수 경영 사례를 발표하기도 하고 가맹점 경영 실무와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경영·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교육하기도 한다.

2012년 부산역사, KAIST 구내식당, 잠실야구장 등에 출점(出店)한 점포들이 성공을 거두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오니기리와이규동은 전국에 200개 이상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2년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프랜차이즈 수준 평가에서 1등급을 받기도 했다.

오니기리와이규동 창업은 33㎡(10평) 매장 기준 5000만원, 49㎡(15평) 매장은 6150만원의 비용이 드는데(부가가치세와 점포 임차료 별도), 20석 이상의 좌석이 확보되는 규모를 권장하고 있다. 가맹점 문의 (02)598-0290 gyudo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