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린토피아는 정기적으로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 크린토피아 제공

크린토피아

1992년에 설립된 크린토피아(대표 이범택)는 현재 전국에 1830여 개 가맹점이 있는 세탁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소통과 상생'의 원칙을 강조하는 크린토피아는 가맹점주가 매장을 운영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본사와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크린토피아는 정기적으로 가맹점 교육과 간담회를 마련하고 있는데, 특히 개점 3개월 미만의 신규 가맹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새로 사업을 시작한 이들은 멘토 점주, 슈퍼바이저, 본사 임직원들과 함께 효과적으로 가맹점을 운영할 수 있는 노하우도 배우고, 섬유와 세탁에 대한 상식, 고객 응대법 등 필요한 정보도 습득할 수 있다. 또 모든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정기 교육과 특성화 교육, 온라인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크린토피아는 인테리어비, 기타 자재비 등에서 이윤을 남기지 않고 매출에 대한 로열티만으로 운영된다. 가맹본사가 가맹점에서 받는 로열티는 매출의 1.5% 정도다. 사업 초기에는 로열티 수입만으로 경영이 어려웠지만,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성공해야 한다는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이러한 로열티 제도를 현재까지 고수하고 있다.

최근 크린토피아는 일반 세탁 서비스에 무인빨래방 기능을 갖춘 멀티숍 '크린토피아 코인워시'를 선보였다. 크린토피아 멀티숍에서는 코인워시 세탁을 맡기면서 1000원을 추가하면 대신 세탁을 해주고 보관해주는 세탁대행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런 멀티숍을 창업할 때 필요한 주요 설비는 세탁기, 건조기, 전산장비 등이며 50㎡(약 15평) 기준 투자비용은 임차보증금을 제외하고 약 8000만원 정도다. 가맹점 문의 1577-4560 cleantop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