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 비수술 치료 선두 병원인 고도일병원(병원장 고도일)은 최근 줄기세포치료센터, 운동치료센터를 오픈했다. 이는 척추질환 재발을 막는 운동치료 분야 진료를 시작해 척추관절 건강을 통합 관리하게 된 것이다.

유럽의 최신 비수술 치료법 도입

지난 2001년 개원한 고도일병원은 디스크‧협착증 같은 척추질환을 수술 없이 치료하는 것으로 이름난 병원이다. 고도일병원의 척추 비수술 치료는 수술‧통증‧전신마취‧흉터‧출혈이 없는 ‘5무(無)’ 시술로 알려져 있다. 고도일병원의 비수술 치료법은 경막외 내시경술‧고주파수핵감압술‧신경성형술‧FIMS요법 등 다양하며 환자별 증상에 맞는 치료 프로그램을 적용, 허리디스크‧목디스크‧척추관협착증 치료에 있어 뛰어난 치료성과를 보여 주고 있다. 요통‧경추통이 지속되는 만성통증질환에서도 유럽의 최신 치료법을 도입, 치료효과를 증대시키고 있다. 

무릎 줄기세포치료 “1회 시술로 연골 재생”

이 병원은 척추질환뿐 아니라 관절 질환에 있어서도 줄기세포 연골재생술이라는 치료법을 보유하고 있다. 무릎 줄기세포 치료는 척추마취 후 관절경으로 줄기세포를 주입하여 무릎이 재생되게 하는 치료법으로 시술 시간은 1시간 내외이다. 간단하고 안전하면서도 1회 시술로 연골 재생 효과가 뛰어나다.

초음파 심부근육강화운동, 척추질환 예방의 희망

고도일병원은 척추질환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해 미국‧호주 척추학계에서 인정받은 초음파심부근육강화운동을 국내에 도입했다. 초음파심부근육강화운동은 척추를 탄탄하게 잡아주어 척추의 안정성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디스크 옆 심부근육을 실시간 초음파로 진단하면서, 동시에 운동을 시켜 강화시켜주는 특수 운동법이다. 병원 측은 “척추 퇴행을 최소화하고 디스크 재발을 막아주어 근본적으로 척추를 튼튼하게 해주는 운동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