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G(대표 오쿠야마신지)의 '페브리즈(Febreze)'는 제품의 용도가 직물(Fabric)에 쓰인다는 뜻과 동시에 제품으로부터 얻는 최대의 효과, 즉 바람을 쐰 것처럼 상쾌한 향이 남음(Breeze)을 전달하려는 의미로 붙여진 항균 탈취제 브랜드이다.

항균 섬유탈취제 '페브리즈'는 집안의 다양한 냄새가 배는 집안 곳곳의 소파·커튼·쿠션·침대 등의 패브릭 아이템과 자주 빨기 힘든 코트·양복·교복 등에 뿌려주면 기분 나쁜 냄새를 손쉽게 제거하고 더욱 상쾌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제품이다. 식물에서 추출한 유효성분을 이용해 인체와 섬유에 무해하며, 한국 화학시험 연구원에서 99.9% 항균효과를 인증받아 (인증범위: 대장균, 포도상구균) 한국 P&G가 자신있게 선보였다.

2006년 출시된 공기 탈취제 '페브리즈 에어'는 기존의 섬유탈취에만 국한되었던 페브리즈를 '공기탈취'로 확대한 신개념의 제품으로 강한 향기로 냄새를 덮는 것이 아니라 냄새의 원인 물질을 근원적으로 제거하면서 은은한 잔향까지 남겨주어 탈취와 방향의 2가지 기능을 동시에 하는 기능을 가졌다.

2010년 11월 새롭게 출시된 '페브리즈 비치형'은 페브리즈가 개발한'향기 오일'로 60일 동안 향기가 지속된다.

얇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집안 어디에 두어도 잘 어울리며, 리필 방식이라 더욱 경제적이다. 1999년 한국 소비자들에게 섬유 탈취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소개하며 상쾌한 집안을 위한 해법을 제시했던 페브리즈는 이제 섬유 탈취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섬유에서 공기로, 나아가 공간 탈취까지의 탈취제 라인업을 마치고, 우리집 상쾌한 시스템으로써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