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생활경제
뉴스
생활경제

오비맥주, 5년만에 ‘OB골든라거’ 출시

입력 : 2011.03.22 14:55

오비맥주(대표 이호림)가 5년만에 OB브랜드를 전면에 내걸고 열 번째 신제품을 내놓았다.

오비맥주는 22일 100% 독일호프와 골든몰트(황금맥아)로 만든 신개념 정통 맥주 ‘OB 골든라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비맥주가 ‘OB’ 타이틀로 신제품을 내는 것은 지난 1953년 OB브랜드 첫 출시 이후 ‘OB 라거’(1997년) ‘OB’(2003년) ‘OB블루’(2006년) 등을 거쳐 이번이 열 번째다.

‘OB 골든라거’는 지난 2007년 이호림 사장 취임 이후 꼬박 4년 동안 11명의 베테랑 브루마스터가 최고의 맛을 찾아 연구를 거듭한 끝에 출시된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국내 유일의 타워몰팅(Tower malting) 공법을 이용해 만든 골든몰트(황금맥아)를 100% 독일 아로마호프와 배합해 맥주 맛에 깊이를 더했다. 고급 원재료를 사용했지만 가격은 기존과 같고 도수는 0.3도 높인 4.8도다.

전통적으로 ‘깊고 풍부한’ 맛을 추구해온 오비맥주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풍성하면서도 산뜻하고, 중후하면서도 젊고, 강렬하면서도 부드러운 풍미로 기존 맥주와 차별화했다고 설명했다.

이호림 오비맥주 사장은 “’OB 골든 라거’는 톡쏘는 맛이 경쾌한 카스와는 달리 진하고 깊은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제품”이라면서 “맛의 퀄리티를 음미할 줄 아는 새로운 소비계층을 개척해 국산 맥주의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도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희붕 기자 [ph1949@chosun.com]

오비맥주가 22일 100% 독일 호프와 골든몰트(황금맥아)로 깊고 풍부한 맛을 낸 신개념 정통맥주 'OB 골든 라거'를 출시 했다. 서울 신문로2가 가든 플레이스에서 모델들이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주완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