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大賞]
(교복 부문) SK네트웍스 ‘스마트’

SK네트웍스(대표 이창규)의 학생복 전문 브랜드 ‘스마트(www.sksmart.com)’는 지난 1973년 학생복지사업으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후 1991년에는 국내 최초로 완제품 학생복을 출시하며 학생복 브랜드의 입지를 굳혔다. 현재는 전국 250여개 매장과 50여개 생산 공장 라인을 구축하고 엄격한 품질 기준과 생산 규격으로 제품 생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스마트는 국제적으로 품질규격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에만 부여하는 ‘AWI(Australian Wool Innovation)’의 ‘울마크브랜드(Woolmark Blend) 인증’을 국내업체 최초로 획득하는 등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스마트는 학생의 학교 생활에 가장 적합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원단과 봉제의 내구성 품질 강화에 공을 들였다. 인체에 해로운 세균과 땀냄새를 억제하고 포근한 착용감을 주기 위해 효성의 첨단기술이 집약된 ‘에어로실버(Aerosilver)’, ‘제나두(Xanadu)’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국내 학생복 최초로 여학생 자켓의 어깨패드를 제거하여 학생복 디자인에 혁신을 일으켰다. 학생들의 체형과 특성은 물론 성별 감성과 트렌드까지 고려하여 개인의 가치를 더욱 부각시키고자 2009년 남학생을 위한 ‘Blue Line’, 여학생을 위한 ‘Pink Line’을 새롭게 론칭해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현재 이 자켓들에는 ‘Seize the day boy, Make your lives extraordinary(현재에 충실하고 특별한 삶을 살아라)’라는 명언을 새긴 블랙 라벨이 부착되어 있다. 학생들에게 꿈과 자긍심을 불어넣어 주기 위한 아이디어다.

스마트는 이러한 이색 아이디어를 많이 내놓는 기업 중 하나다. ‘학생들의 미래까지 생각하는 브랜드’라는 경영 철학이 그 바탕이다. 그 일환으로 현재 각종 장학사업, 적십자 기증, 세계 청소년ㆍ결식아동 후원, 장애학생 및 오지학생 기증 등 국내외 사회후원 및 기증사업을 진행 중이며 스마트모델선발대회, 인터넷 강연대회, 미디어 콘테스트 등도 개최해 청소년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창규 대표는 “스마트는 고품격 학생복 브랜드로써 국내 학생복의 표본이 되고 있다”면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입힌다는 각오로 최고의 제품을 생산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앤TV 최보윤 기자 [boyun7448@chosun.com]